이틀 사이 고성·화천 등 강원도 30cm 폭설 내려 <br />가평 북면·문경 동로 10cm 안팎…서울 1.1cm <br />차량 이용 시 ’도로 살얼음 미끄럼 사고’ 유의 <br />해안 강풍특보, 내일 새벽까지 초속 20m 이상 돌풍<br />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에 내리던 비와 눈은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영동 지방의 대설경보도 주의보로 약화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비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먼저 현재 상황부터 알아보죠. <br /> <br />대설특보가 약화한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비와 눈이 잦아들면서 경기 내륙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고, 대설경보와 경북 일부만 남기고 주의보로 약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구름이 남하하고 약해지면서 특보도 일시적으로 해제하거나 약화한 건데요 강수 구름이 오후부터 잠시 소강상태에 들 것을 보여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오후에 흐리기만 하겠고 현재 비구름은 점차 남하해 충청 이남의 비도 오후부터 차츰 약해지거나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와 오늘 전국에 20에서 90mm 정도로 봄비치고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에는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고 <br /> <br />경기도 가평과 경북 문경 등에도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도 1.1cm의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충청이남에는 5~30mm의 비나 1에서 많게는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다만 강원 산간에는 3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고 미끄럼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<br /> <br />해안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는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오늘 비가 그친 뒤 내일 또 비와 눈 예보가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비와 눈이 그친 뒤 밤사이 남부 지방부터 또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내일 새벽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으로 비와 눈이 확대해 낮까지 이어질 전망인데요. <br /> <br />아침 출근길에는 기온이 낮아 진눈깨비나 눈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고,경기 남부와 충청도에 최고 8cm, 서울에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연휴 뒤 출근길 또 3월 첫 입학식과 등교 길에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원 산간에 최고 40 경북 북동 산간에도 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총 누적 적설량이 1m에 육박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지역에서는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 주시고 그 밖의 중부 내륙에서도 빗길과 눈길 미끄럼 사고에 대비해주셔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3030951101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